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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2의 나라’ 신규지역 대형 업데이트

김정유 기자I 2022.01.28 08:18:55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넷마블(251270)은 자사 RPG ‘제2의 나라:크로스월드’에 신규 지역 ‘아트라시아 폐허’, ‘메루도라 기록 보관소’ 등 대형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규 지역은 스토리를 포함하고 있는 대규모 콘텐츠다. ‘아트라시아 폐허’는 수호룡들에 의해 파괴된 아트라시아 왕국의 과거를 담고 있으며 ‘메루도라 기록 보관소’에서는 향후 펼쳐질 여정에 대한 암시를 확인할 수 있다.

필드 보스로는 ‘칼리아의 환영’이 등장한다. 칼리아는 세계를 수호하는 다섯 수호룡 중 하나다. 이용자는 신규 지역을 플레이하면서 칼리아가 적대 보스가 된 이야기도 경험할 수 있다.

신규 시스템 ‘장비 각인’도 추가됐다. ‘장비 각인’은 신규 지역에서 획득한 아이템 ‘각인석’을 이용해 기존 장비에 새로운 능력치를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총 15종의 신규 스킬을 추가하고, 전투 콘텐츠 ‘왕위 쟁탈전’과 ‘유물 전장’에 관전모드도 추가했다. 농장에는 품앗이 시스템이 포함됐다. 품앗이는 다른 이용자의 농장을 방문해 씨뿌리기, 수확이 가능한 기능이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역사의 주인공’ 이벤트를 다음달 10일까지 실시한다. ‘역사의 주인’은 다양한 미션을 완료하면 신규 필드보스 장신구, 특별한 칭호가 주어지는 이벤트다.

더불어 신규 필드 보스 ‘칼리아의 환영’을 처치하면 각종 보상을 받는 이벤트를 다음달 24일까지 진행하고, 설을 맞아 게임에 7일 동안 접속하면 장비·이마젠·코스튬 소환 쿠폰을 총 90장 지급하는 이벤트도 다음달 4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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