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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열린 골프장에서 드림투어 대회 개최

주미희 기자I 2024.04.08 13:43:31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노랑푸드(대표이사 이관형)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은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 서귀포시의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2024시즌 KLPGA 드림투어(2부) 개막전 KLPGA 2024 노랑통닭 큐캐피탈파트너스 드림챌린지 1차전을 개최한다.

총상금 1억원(우승상금 1500만원)을 내걸고 드림투어 개막전으로 펼쳐지는 KLPGA 2024노 랑통닭 큐캐피탈 드림챌린지 1차전은 3라운드 54홀 방식으로 진행된다. 노랑통닭 골프단 소속의 윤세은을 비롯해 총 128명의 선수가 참여해 실력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정규투어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이 끝난 하루 뒤,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따라서 이번 1차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정규투어와 동일한 코스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노랑통닭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관계자들을 위해 별도로 푸드트럭을 마련하고 현장에서 직접 조리해 제공한다.

이관형 노랑통닭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앞길이 밝은 유망 선수들의 실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한국여자프로골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노랑통닭은 2021년 KLPGA 투어 선수로 구성된 국내 최다 규모의 골프단을 창단했다. 2002 부산아시안게임 여자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한 오세욱 씨가 단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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