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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입금서비스는 현금 및 상품권 거래 후 남은 거스름돈을 현금카드(모바일 및 실물 포함)를 이용해 고객의 은행 계좌에 즉시 입금하는 서비스다.
현재 한국미니스톱(전국 2570개 점포)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올해말까지 이마트24(전국 5000개 점포)도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참여 금융기관은 현재 13개곳(농협·SC·우리·신한·수협·전북·대구·경남·부산·제주·광주은행, 농·수협중앙회)으로 해당 금융기관서 발급한 현금카드를 통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올 연말까지 하나·기업·국민·산업은행도 참여하면 주요 시중은행 가운데 신한은행을 제외하고 대부분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앞으로도 한국은행은 “현금을 사용하는 국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동 서비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참여 유통사업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