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포토]KT, 투르크메니스탄 전에 ‘버블키즈 에스코트’ 선보여

김현아 기자I 2021.06.06 10:17:0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아이들이 올레TV 키즈랜드와 함께하는 버블 키즈 에스코트를 준비하고 있다.
아이들이 한국 남자축구대표팀 승리를 응원하는 버블 키즈 에스코트 하고 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투르크메니스탄에 5대0으로 대승을 거둔 현장에 ‘버블키드 에스코트’도 동참했다.

KT(대표이사 구현모)는 어제(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한국과투르크메니스탄과의 경기에서 ‘버블 키즈 에스코트’를 선보였다.

KT는 일반적으로 선수들과 어린이들이 손을 잡고 입장하는 ‘플레이어 에스코트’를 버블 안에 있는 어린이가 하이파이브하며 한국 남자축구대표팀 승리를 응원했다.

올레TV 키즈랜드와 함께하는 버블 키즈 에스코트는 승리를 염원하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담아, 남은 2경기(스리랑카전, 레바논전)에서도 동일하게 진행된다.

KT는 7월 올림픽 평가전 및 하반기 월드컵 최종예선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국가대표 선수들과 축구팬을 잇는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경기에서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FIFA 랭킹 39위)이 5일 투르크메니스탄(130위)과 벌인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H조 4차전(고양종합운동장)에서 황의조(보르도)의 멀티골 활약을 앞세워 5대0 대승을 거뒀다.

3승1무를 기록한 한국은 이날 스리랑카에 3대2 승리를 거둔 레바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크게 앞서 조 1위를 유지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