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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측 "정일훈 본인 확인 결과, 대마 혐의로 조사 중 맞아" 공식입장 [전문]

김현식 기자I 2020.12.21 21:15:45
비투비 정일훈(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자사 소속 그룹 비투비 멤버 정일훈이 대마초 논란에 휩싸인 데 대해 공식사과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정일훈이 대마초 흡입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는 보도가 나온 21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정일훈은 보도된 바와 같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수사기관에 소환돼 조사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향후 진행되는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다음은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와 관련하여 정일훈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정일훈은 보도된 바와 같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수사기관에 소환돼 조사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하여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향후 진행되는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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