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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어려움에 처한 산지를 돕고, 고객들에게는 부담 없는 가격에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강원도 B+ 평창 감자는 외관상에 약간의 흠집이 있을 뿐, 품질은 정상 제품과 차이가 없지만 정상 제품 대비 약 50% 가량 저렴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해당 상품은 서울역점과 안산점 등 롯데마트 주요 30여개 점포에서 100g 당 198원에 판매한다. 물량은 480박스 한정이다.
최덕수 롯데마트 채소MD(상품기획자)는 “산지와의 상생은 물론 고객에게 부담 없는 가격의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산지와 고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