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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원정대' 최시원 "요트원정, 매니저·회사 실무진 추천하고파"

김보영 기자I 2020.08.12 11:58:55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요트원정대’ 출연을 추천하고 싶은 인물로 실무진들을 꼽았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예능 ‘요트원정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요트원정대’는 네 남자가 요트를 타고 태평양 항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진구,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 등이 출연한다. 오는 17일 첫 방송.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새 예능 ‘요트원정대’ 제작발표회에는 김승진 선장과 배우 진구, 슈퍼주니어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 작가가 참석했다.

최시원은 ‘이 프로그램을 추천해주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이란 질문에 “저는 이 프로그램을 실무진 분들이 참여하면 어떨까란 생각을 해본다”고 언급해 놀라움과 폭소를 자아냈다.

최시원은 “매니저나 회사 임원분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신다면 현장과 프로그램에 대한 생각들이 많이 바뀌시지 않을까 싶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둔 MBC에브리원 새 예능 ‘요트원정대’는 모험을 꿈꿔왔던 네 남자가 요트를 타고 태평양 항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식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최초 무기항 무원조로 홀로 요트 세계 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선장을 필두로 배우 진구와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 네 남자가 태평양으로 항해를 떠난 모험기를 담았다.

강렬한 남성미를 뿜는 든든한 리더 진구를 비롯해 힘든 환경 속 자기 관리 끝판왕 면모를 보여준 최시원, 무한 탐구력을 보여준 뮤지션 가수 장기하, 도전의 아이콘 4차원 공대형 송호준까지. ‘모험’과 ‘도전’이라는 키워드로 뭉친 네 남자가 만들 신선한 조합과 케미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요트원정대’ 첫방송은 오는 17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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