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환경에 많은 변화(transitions)가 일어나면서, 기업들은 복잡성이 증대되고 있는 데이터센터와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다 뛰어난 속도, 유연성, 보안, 및 확장성을 요구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ACI 3.0 출시로 전세계 4000개 이상의 시스코 ACI 고객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에 존재하는 컨테이너, 가상머신, 베어메탈(bare metal) 내 모든 워크로드에서 네트워크 자동화는 물론 관리를 간소화하고 보안을 강화함으로써 비즈니스 민첩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스코 코리아 황승희 상무는 “고객들이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채택하면서, 관리를 간소화하고 확장성을 더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며 “ACI의 새로운 멀티 사이트(multi-site) 관리 기능은 다수의 데이터센터와 지역을 아우르는 중앙 정책으로 IT 운영을 자동화 해주어 네트워크 운영자가 쉽게 워크로드를 조정하고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시스코 ACI 애니웨어(Anywhere)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