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정 "내 등근육 보려다.. 3일간 목 못썼다"

정시내 기자I 2020.08.11 16:03:26
황석정. 사진=최은주 SNS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배우 황석정이 피트니스 대회 출전과 관련한 일화를 밝혔다.

11일 MBC 표준FM ‘싱글벙글쇼 배기성, 허일후입니다’(이하 ‘싱글벙글쇼’)에는 황석정과 개그우먼 양희성이 출연했다.

이날 황석정은 “솔직히 얘기해서 제 등근육이 뛰어나다고 하지만 저에겐 안 보인다”며 “거울로 보려고 목을 돌리다가 3일간 목을 못 썼다”고 밝혔다.

이에 양희성은 “내가 알던 언니의 몸이 아니다. 여전사 느낌이다. 예전에도 카리스마 있었는데 안젤리나 졸리처럼 그런 (액션) 영화를 찍어야 할 것 같다”고 칭찬했다.

황석정은 최근 몸 상태에 관해 “근육들이 겨우 남아 있다”며 “솔직히 원래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옛날 과자들에 꽂혔다”며 “작은 방에 과자를 30~40만 원어치를 계속 사 와서 올려놨다. 쟁여놓고 그걸 보면서 (운동)했다. 열심히 먹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석정. 사진=최은주 SNS
황석정은 피트니스 대회 중에도 커피믹스 등을 계속 먹었다면서 “그런데 (코치에게) 먹었다는 말을 안 했다. 이건 오늘 처음 얘기하는 것”이라고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석정은 운동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엔 “몸이 아팠고 허리와 발목을 다치면서 10kg이 쪘다. 누워 있는 때가 많았다”고 답했다.

이어 양치승 관장과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나 인사를 나눈 일이 고리가 되어 운동 시설에 등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황석정은 “(피트니스 대회에선) 다 떨어졌다”면서도 “도전이 아름다운 거다. 누구다 다 할 수 있다”고 응원했다.

한편 황석정은 지난 7월26일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SPOTV)가 주최하는 피트니스 대회 ‘YESKIN SPOFIT GRANDPRIX(예스킨 스포핏)’에 출전해 머슬퀸에 도전했다.

비키니 노비스와 핏모델 종목에 출전한 황석정은 비록 입상에는 실패했지만 “몸이 너무 아파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예스킨 스포핏’은 내 몸을 똑바로 볼 수 있게 해준 감사한 대회”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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