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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입단식에는 이화원 대표이사와 조계현 단장을 비롯한 구단 임직원들이 참석해 2021년 신인 선수들의 입단을 축하할 예정이다. 입단식은 신인 11명에 대한 소개와 유니폼 착복식, 꽃다발 및 기념품 전달 등 행사로 채워진다.
입단식을 마친 신인 선수들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로 이동해 윌리엄스 감독 및 코칭스태프와 상견례를 하고, 경기 전 그라운드에 나와 팬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의리, 박건우, 장민기 등 신인 선수 11명은 KIA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간단한 자기 소개와 함께 내년 시즌에 대한 당찬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이어 부모님에게 큰 절을 올린 뒤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구·시포 행사도 갖는다.
2021년 신인 부모들이 시구자로 나서고, 신인 선수들은 부모님의 공을 받는 시포자로 나서 프로 선수로서의 출발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