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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 이가령 "임성한 작가 '압구정 백야' 인연…실망시키지 않을 것"

김가영 기자I 2021.01.20 14:36:43
이가령(사진=TV조선)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가령이 ‘결혼작사 이혼작곡’으로 첫 주연을 맡았다.

이가령은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이가령은 판사현(성훈 분)의 부인이자 아나운서 출신 라디오 DJ 부혜령 역을 맡았다.

이가령은 “작가님은 ‘압구정 백야’ 오디션 때 뵀다. 그걸 기억해주셨다가 만나게 됐다”면서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구해령은 자기 생각이 강하고 똑똑하다. 현대를 살아가는 멋진 30대 여성의 캐릭터를 만들어주셨다. 많이 가까워지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23일 토요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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