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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즈 "추석엔 '피버' '웰컴 투 동키타운' 듣기 딱이죠" [인터뷰]②

윤기백 기자I 2020.10.02 18:30:00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동키즈가 추석 연휴에 듣기 좋은 노래로 자신들의 노래인 ‘피버’ ‘웰컴 투 동키타운’과 있지의 ‘워너비’,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추천했다.

동키즈(사진=동요엔터테인먼트)
동키즈는 귀성·귀경길에 듣기 좋은 ‘흥UP’ 노래로 ‘피버’, 티아라엔포의 ‘전원일기’, 쏠(SOLE)의 ‘드라이브’를 꼽았다. 동키즈는 ‘피버’를 추천한 이유에 대해 “귀성·귀경길에는 운전을 많이 하게 되는데, 그러다 보면 졸릴 수밖에 없다”며 “잠을 가장 효과적으로, 한방에 날릴 곡으로 제격”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원일기’를 추천한 이유에 대해서는 “고속도로를 가다보면 논밭이 자주 보이는데, ‘전원일기’란 곡이 절묘하게 생각난다”고 했고, ‘드라이브’를 추천한 이유에 대해서는 “차를 타고 가면서 느끼는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동키즈는 또 명절 후유증을 날릴 ‘스트레스UP’ 노래로 있지의 ‘워너비’, 동키즈의 ‘웰컴 투 동키타운’,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추천했다. 동키즈는 “‘워너비’는 첫 가사부터 ‘잔소리 스톱’이 나오는데, 잔소리를 많이 듣는 명절에 듣기에 딱인 노래”라고 재치있게 설명했다. 이어 ‘웰컴 투 동키타운’에 대해서는 “도입부만 들어도 굉장히 신이 나는 곡인데, ‘동키타운’에 놀려오셔서 동키즈에게 입덕하시면 딱일 것”이라고 했고, ‘아모르파티’에 대해서는 “말이 필요없는 곡이다. 신나게 춤추다보면 스트레스가 저절로 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혼자 명절을 보내는 홀로족을 위한 ‘위로UP’ 노래로 동키즈는 박효신의 ‘홈’과 동키즈의 ‘너로 인해 완벽해’를 권했다. 동키즈는 ‘홈’에 대해 “들으면 가슴이 벅차오르고 힐링되는 노래”라면서 “외로움을 느낄 분들에게 외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너로 인해 완벽해’에 대해서는 “차분한 노래이기도 하고, 심적으로 위로가 되는 노래”라면서 “동키즈의 노래를 들으면서 외로받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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