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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고 김숙과 노홍철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발표회는 노홍철이 새롭게 선보일 웹예능 ‘생활언박싱 노대리’ 발표회에 앞서 함께 진행됐다.
이영자는 이 프로그램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새로운 장르 신선할 것 같아서 도전했다”면서 “아이돌 스타들에게 K-밥을 제대로 먹여보려고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영자 김숙의 ‘K-밥 STAR’는 먹방계 대모 이영자와 김숙이 컴백을 앞둔 K팝 스타들을 정겨운 시골 농가에 초대해 컴백 성공을 기원하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맞춤 레시피와 먹방 노하우가 담긴 솥뚜껑 요리를 대접하는 월드와이드 컴백 맛집 콘텐츠다.
이미 수많은 먹방 예능에 출연하고 있는 이영자가 ‘K-밥STAR’로 또 다시 먹는 예능에 도전한 이유는 뭘까. 이영자는 ‘편스토랑’, ‘전지적참견시점’과 차별점에 대해 “전혀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영자는 “‘편스토랑’은 판매를 해야해서 가성비를 따지게 된다. 이득을 남겨야해서 좋은 재료를 빼기도 하고 넣기 싫은 재료를 넣어야 할 때도 있다. ‘전참시’는 매니저들이랑 같이 다니다 보니 동선이 지역에 갇혀있다. 그런데 ‘K-밥STAR’는 프리패스다”고 말했다.
김숙도 옆에서 “이영자씨가 이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다. 여기 음식 제한 양 제한이 없다. 양을 굉장히 많이 준비한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이 새롭게 선보일 웹예능 ‘생활언박싱 노대리’는 ‘노홍철이 대신 리뷰해드립니다’의 준말로, 호기심 많은 노홍철이 다양한 분야, 사람, 장소, 상황 등 생활을 대신 체험한 후 신랄하고 디테일한 후기를 들려주는 실용 만점 생활 밀착형 리뷰 콘텐츠다.
’K-밥 STAR‘는 21일부터 매주 화, 수, 목요일 오후 6시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생활언박싱 노대리’는 오는 5월 8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공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