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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피엔드' 허형규, 악질 빌런 등극…비밀 근원지였다

최희재 기자I 2024.01.29 15:36:37
(사진=TV조선)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허형규가 악질 빌런 면모로 몰입을 이끌었다.

허형규는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토일드라마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재원(장나라 분)이 잊고 있었던 비밀의 근원지이자, 권윤진(소이현 분)의 전 남자친구 김상범 역으로 분해 악역의 정석을 보여줬다.

김상범(허형규 분)은 우연히 만난 전 여자친구 권윤진에게 미련이 남았냐고 묻는 등 뻔뻔하고 비열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허순영(손호준 분)을 자극하는 장면에서는 극의 몰입감을 끌어올리며 소름을 유발했다. 김상범은 허순영에게 맞으면서도 자신의 잘못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

극 중반에 등장해 악질 빌런이자 핵심인물로 활약 중인 허형규의 존재감에 이목이 쏠린다.

‘나의 해피엔드’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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