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노재원,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한석규와 연기 호흡

최희재 기자I 2024.04.23 14:52:29
(사진=눈컴퍼니)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노재원이 새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한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재원이 과연 어떻게 그려낼지 이번 작품 속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다. 나아가 범죄 행동 분석 팀장 장태수 역의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도 큰 기대감을 준다.

노재원은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 이어 2월 공개된 ‘살인자ㅇ난감’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그는 ‘삼식이 삼촌’,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오징어 게임’ 시즌2까지 캐스팅되며 대세 배우 행보를 걷고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