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2주일 전인 지난 3일(7만 9719명)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최근 들어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8201명 △3만 6925명 △5만 7291명 △9만 3967명 △7만 1471명 △5만 1874명 △4만 3457명으로 하락 추세다.
실제로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는 지난 16일 중대본 회의에서 “추석 연휴 여파로 일시적으로 증가했던 확산세가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도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0시 기준으로 위중증 환자 수는 477명으로 전날(516명) 대비 39명 줄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57명으로 그 전날(60명)보다 3명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