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월드 앨범차트’ 등 빌보드 세부 차트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지만 메인 앨범 차트에 진입한 것은 2018년 데뷔 후 처음이다.
이들은 신인이던 지난해 2월 아레나 월드투어를 계획하는 등 북미 음악 시장에서 빠르게 팬덤을 쌓았다.
코로나19 여파로 본격적으로 투어의 막을 올리진 못했으나 그동안 여러 차례 앨범을 발매하고 온라인, 예능 프로그램 등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지난 6월 종영한 엠넷 ‘킹덤: 레전더리 워’를 통해서는 국내에서도 인지도와 팬층을 넓혔다.
그 결과 지난 13일 발매된 이들의 새 앨범은 1주간 66만 장 판매되며 데뷔 4년 차 그룹으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