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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힐 골프단, 학산여고에 주니어 육성 장학기금 1000만원 전달

주영로 기자I 2024.05.02 15:38:07
정지효 선수가 메디힐골프단의 후원으로 학산여자고등학교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원오원)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이 메디힐 골프단 소속 선수 아마추어 정지효가 재학 중인 학산여자고등학교에 주니어 육성 장학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아마추어 골프 상비군으로 활동 중인 정지효는 작년 블루원배 제40회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두각을 보여 메디힐골프단의 후원을 받고 있다.

정지효는 “메디힐 골프단과 함께 재학 중인 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성적으로 메디힐 골프단과 학교의 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지효는 3일부터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교촌1991 레이디스 오픈에 아마추어 추천 선수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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