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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에의 노래' 2만 돌파 목전…이와이 슌지 '뉴스룸' 출연

김보영 기자I 2023.11.10 14:00:51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늦가을 극장가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있는 웰메이드 감성 스토리 ‘키리에의 노래’(감독 이와이 슌지)가 2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이번 주말 극장가에서도 따뜻한 흥행 분위기를 이어갈 것을 예고한다. 이 가운데 이와이 슌지 감독이 출연한 ‘뉴스룸’ 방송이 오는 12일 방송된다.

힐링이 필요한 시기, 모든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스토리텔링과 따뜻한 영상미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키리에의 노래’가 누적 관객수 2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CGV골든에그지수가 역주행하는 모습을 보여줘 화제다. 개봉 시점 60%대였던 CGV골든에그지수가 개봉 2주차인 9일(금) 기준 70%로 오르며 무려 10% 가량 역주행을 한 것. 이러한 놀라운 관람평 역주행의 이유는 이와이 슌지 감독 특유의 영상미와 일본 영화계를 대표할 차세대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빠르게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실관람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CGV골든에그지수 역주행을 이뤄 낸 ‘키리에의 노래’는 누적 관객수 2만 명 돌파를 코앞에 두고 이번 주말 극장가를 따뜻한 감성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여기에 이번주 일요일인 12일, 이와이 슌지 감독이 JTBC ‘뉴스룸’ ‘인터뷰’ 코너에 출연해 내한 소감과 영화 ‘키리에의 노래’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12일(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하는 이와이 슌지 감독은 강지영 앵커와 함께 한국 관객들에게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올타임 레전드 로맨스영화 ‘러브레터’와 관련된 이야기부터, ‘키리에의 노래’를 연출하게 된 계기와 이번 영화 OST 작사에도 직접 참여한 에피소드 등 다양한 대화를 전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CGV골든에그지수 역주행과 함께 누적 관객수 2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 영화 ‘키리에의 노래’는 노래로만 이야기하는 길거리 뮤지션 ‘키리에’(아이나 디 엔드 분), 자신을 지워버린 친구 ‘잇코’(히로세 스즈 분), 사라진 연인을 찾는 남자 ‘나츠히코’(마츠무라 호쿠토 분) 세 사람의 비밀스러운 사연을 들려줄 감성 스토리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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