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스트래트가스는 18일(현지 시각) 최근 주식 시장은 과매도 신호를 보인다며, 현재는 ‘완만한 과매도(modestly oversold) 상태라고 진단했다. 스트래트가스의 기술 및 매크로 리서치 책임자인 크리스 베론은 현재 S&P500 기업 가운데 30%가 5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방향성이 상승으로 볼만한 기업이 전체 비율 가운데 20%에 가깝다고 분석했다.
특히나 전날 풋/콜 비율과 숏에 배팅하는 S&P ETF 거래량 증가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유틸리티 주가가 눈에 띄게 상승했다며 계속 주시할 가치가 있다고 전했다. 베론은 앞으로 몇 주 동안은 시장을 긍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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