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이터널스' 개봉 앞두고 홍보 돌입

박미애 기자I 2021.09.27 14:37:26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우 마동석이 마블영화 ‘이터널스’의 개봉을 앞두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빅펀치엔터테인먼트는 27일 “마동석이 지난 24일 그가 출연하는 ‘이터널스’ 개봉을 앞두고, 디즈니와 홍보 영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히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길가메시로 분한 우람한 체격의 마동석은 이터널스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전 세계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는 11월 개봉하는 ‘이터널스’는 MCU의 새 세계관을 담는 영화로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동석은 ‘길가메시’역으로 통쾌한 액션과 유머, 감정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길가메시는 파워풀한 전사로, 한 방의 펀치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캐릭터다.

‘이터널스’ 뿐만 아니라 국내 차기작에도 힘을 가하는 마동석은 자신의 제작사 ‘빅펀치 픽쳐스’를 통해 영화 ‘범죄도시2’, ‘압구정 리포트’,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 및 기획, 제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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