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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보생명 임직원 35명은 돈의 흐름, 직업의 가치, 수입과 수출, 무역과 환율 등 우리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경제와 금융 개념을 가르쳤다. 이러한 경제교육은 2008년 발족한 ‘교보생명 경제교육봉사단’을 통해 이뤄졌다.
KDB생명도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청소년 매달 경제·금융교실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12월 첫 교실을 연 뒤 경제성장률과 금리의 이해 등 다양한 주제들을 청소년들 눈높이에 맞춰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강의했다.
ING생명은 ‘올바른 약속, 오렌지 프로미스(Orange Promise)’ 캠페인의 하나로 어린이들에게 해마다 경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동양생명(082640)도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동양생명 경제캠프’를 열고 있다.
보험사 관계자는 “딱딱한 보험에 대해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접하면 잠재 고객의 선호도를 높일 수 있다”며 “부모들의 관심과 호감도 역시 높일 수 있어 일거양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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