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책꽂이]식욕의 과학 외

김은비 기자I 2021.08.18 06:01:00
△식욕의 과학(앤드루 젠킨슨│480쪽│현암사)

체중은 식단 조절과 운동을 하면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 같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 책은 현대 식생활이 어떻게 우리를 건강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는지 탐구한다. 의사인 저자는 직접 만난 환자들의 사례와 최신 과학 연구를 통해 사람들의 식욕과 신진대사, 체중을 건강하게 줄이는 법을 제시함으로써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미국 주식 투자 바이블(레이저│852쪽│한스미디어)

미국 현지에서 20년간 프로 주식 트레이드로 활동한 저자가 미국 주식투자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아낸 책으로 미국 주식시장의 구조에서부터 투자의 구조와 실전 매매 기법까지 완벽하게 이해하고 정복할 수 있는 책이다. 미국식 사고로 미국 주식시장을 바라봐야 한다고 조언하는 저자는 미국 주식에 대한 관점을 바로 세우고, 거시경제 흐름의 이해를 돕는다.

△메리토크라시(이영달│412쪽│행복한북클럽)


획일화된 교육정책, 객관식 시험, 대학 입시 경쟁 등 한국 교육에 관한 쟁점과 대안을 최신 연구 결과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제언한다. 책은 기업·대학·정부 부문 모두에서 세계의 혁신 현장을 직접 발로 뛴 경영학자가 바라본 세계의 미래 교육을 말한다. 한국 교육에 대한 현실적 고민과 ‘나와 자녀의 미래 삶을 위한 교육’에 대해 논한다.

△미국 외교의 대전략( 스티븐 M. 월트│432쪽│김앤김북스)

미국과 중국의 전략적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지금, 미국의 외교 대전략이 무엇인지 국제정치학 관점에서 탐구한다. 저자는 탈냉전기 미국이 ‘자유주의 패권’이라는 잘못된 대전략을 채택함으로써 참담한 실패를 겪어야 했다고 지적하며, 미국이 자유주의 패권을 폐기하고 오랜 대전략인 역외균형으로 돌아가야 하고, 결국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축구의 제국, 프리미어리그( 조슈아 로빈슨·조너선 클레그│552쪽│워터베어프레스)

프리미어리그는 전 세계 212개국에서 방영되고, 47억 명이 시청한다. 불과 30년 전만 해도 위험하고 비위생적인 경기장 시설, 폭력적인 관중, 악화하는 수익성 등으로 몰락하던 영국 축구 리그가 어떻게 세계 최고의 축구 리그로 거듭났는지를 스포츠 기자인 저자들이 프리미어리그의 ‘빅6’ 구단과 여러 리그 관계자를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생생히 담았다.

△국가로 듣는 세계사(알렉스 마셜│560쪽│틈새책방)

영국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쓴 전 세계 국가 여행기다. 국가의 대명사 ‘라 마르세예즈’의 나라 프랑스, 위기의 순간 만들어진 미국의 ‘성조기’, 우리가 몰랐던 국가 논쟁을 겪은 일본, 독재자가 만든 노래를 부르는 카자흐스탄 등 국가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유의 영국식 유머로 다소 무거운 주제인 국가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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