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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신혜선,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공식]

김보영 기자I 2020.11.25 10:51:39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철인왕후’ 배우 신혜선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배우 신혜선. (사진=이데일리DB)
25일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데일리에 “‘철인왕후’의 배우 신혜선이 코로나19 검사 결광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4일 tvN 새 드라마 ‘철인왕후’ 측은 “보조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다른 드라마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것을 확인하고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철인왕후’ 촬영은 중단됐고, 신혜선, 김정현 등 주요 출연진과 스태프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철인왕후’ 제작진은 모든 검사 결과가 나오는 과정을 지켜본 뒤 향후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드라마 현장에서는 보조출연자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확진자 및 밀접접촉자들이 속속 발생했다.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을 비롯해 ‘보쌈’, ‘허쉬’, ‘펜트하우스’, ‘도시남녀의 사랑법’, ‘조선구마사’ 등 총 10개 작품이 촬영을 중단하고 상황 주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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