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전지현, "예쁘게 만나고 있다" 공식 입장..결혼은 아직

박미애 기자I 2011.12.29 13:15:43
▲ 전지현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전지현이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 제이앤코엔터테인먼트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지현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열애 사실을 공식화했다.

제이앤코엔터테인먼트는 "여느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친구로 알고 지내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결혼을 고려하고 있다는 설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제이앤코엔터테인먼트는 "일부 언론을 통해 공개된 것처럼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한다는 낸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결혼에 대한 어떤 결정이나 구체적인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교제를 나누고 있는 상대방이 일반인인 바 왜곡되고 부풀려진 기사 및 내용은 자제를 부탁드린다. 그저 두 남녀의 예쁜 만남을 응원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지현은 한복 패션 디자이너 이영희씨 외손자 최모씨와 교제 중이다. 최씨는 전지현과 동갑인 1981년생으로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냈으며 현재 미국계 은행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은 전지현 소속사가 밝힌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전지현씨 소속사 제이앤코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전지현씨의 결혼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해드립니다. 현재 전지현씨는 언론에 공개된 것처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여느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친구로 알고 지내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언론을 통해 공개된 것처럼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한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결혼에 대한 어떤 결정이나 구체적인 계획 또한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또 교제를 나누고 있는 상대방이 일반인인 바 왜곡되고 부풀려진 기사 및 내용은 자제를 부탁드리며 그저 두 남녀의 예쁜 만남을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 관련기사 ◀ ☞전지현 열애 인정..네티즌 축하 속 "男 로망 떠나" ☞전지현,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외손자와 열애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