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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중립→비중 확대”...3M 주가 3%↑

유현정 기자I 2024.05.02 04:31:34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1일(현지시간) JP모건이 전자제품 수요 개선에 따라 쓰리엠(MMM)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한 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후장에서 3M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오른 99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JP모건 애널리스트 C. 스티븐 투사(C. Stephen Tusa)도 목표 주가를 110달러에서 111달러로 올렸는데, 이는 3M의 주가가 여기에서 15% 상승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투사는 3M의 1분기 호실적을 주목했다.

앞서 3M의 1분기 실적은 월가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치를 보였다.

매출은 77억 2천만 달러로 주당 2.39달러를 벌어들여, 월가의 예상치인 주당 1.96달러(71억 달러)를 넘어섰다.

CEO인 마이크 로만(Mike Roman)은 실적 발표를 통해 “우리는 두 자릿수 조정 수익 성장을 달성하면서, 기대보다 나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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