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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 퀸’ 방신실, 포르쉐 ‘타이칸’ 탄다…세영모빌리티 앰베서더

주미희 기자I 2024.02.08 10:30:20
(사진=와우매니지먼트그룹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해 2승을 기록한 방신실(20)이 포르쉐 전기차 ‘타이칸’을 타고 투어 생활을 펼친다.

포르쉐 공식 딜러 세영모빌리티(대표 장인우)는 8일 “방신실이 ‘타이칸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 엠버서더’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방신실은 지난해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고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신인 선수 중 유일하게 2승을 거뒀다. 173cm의 큰 키를 앞세운 시원시원한 장타가 장기이며, 지난해 평균 드라이브 샷 262.47야드로 투어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장타 퀸’에 올랐다.

세영모빌리티는 파워풀한 샷과 남다른 장타력으로 주목받는 방신실 선수에게 포르쉐의 스포츠 전기차 ‘타이칸’(Taycan)을 공식 후원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차세대 스포츠 및 문화 예술인들의 도전을 응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신실은 “세영모빌리티와 함께하는 여정이 영광이고 기쁘다”며 “필드에서 더욱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한결같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세영모빌리티는 포르쉐코리아의 공식 딜러사로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9월까지 포르쉐 나우 성수 팝업스토어를 운영했으며, 2023년부터 서울 잠실 송파와 성수 지역에서의 포르쉐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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