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미리보기]코인 광풍에도 서학개미 투자 늘었을까..대외금융자산 규모는?

이윤화 기자I 2021.05.15 07:30:00

한은, 21일 2021년 3월말 국제투자대조표 발표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다음주 한국은행은 우리나라의 대외금융자산 규모를 발표한다. 지난해 서학개미 열풍으로 1년 만에 외화증권 결제 금액이 88.9% 급증한 3233억9000만달러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도 해외주식 증가세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
한은은 오는 21일 ‘2021년 3월말 국제투자대조표(잠정)’을 발표한다. 국제투자대조표는 한 나라 거주자의 비거주자에 대한 금융자산과 금융부채를 보여주는 통계를 말한다.

비트코인 열풍으로 지난해보다는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도가 분산되기는 했지만 올해도 여전히 해외주식에 관심이 있는 개인들의 유입이 늘었다. 한국예탁결제원의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분기말 기준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813억6000만달러(약 92조원), 결제금액은 1575억6000만달러(약177조원)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주간보도계획

△17일(월)

12:00 2021년 4월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

△21일(금)

06:00 2021년 4월 생산자물가지수

12:00 2021년 3월말 국제투자대조표(잠정)

△23일

12:00 해외경제포커스 논고: 국제경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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