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세븐틴 민규-승관, 역대급 예능감에 유쾌한 웃음

세븐틴 민규와 승관이 출연한 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사진=플레디스)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세븐틴의 민규와 승관이 역대급 예능감을 뽐냈다.

세븐틴의 민규와 승관은 지난 1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출연해 오는 22일 발매되는 신곡 ‘Rock with you’(락 위드 유) 최초 공개부터 재치 넘치는 입담, 화려한 댄스 배틀까지 안방극장을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민규는 신곡 ‘Rock with you’를 “굉장히 에너지 넘치는 노래”라고 설명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또 지난주 논란의 ‘GAM3 BO1’(게임 보이) 가사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놀토’의 기록 사나이 승관은 ‘화를 안 내고 가기’를 목표로 삼고 본격적인 받아쓰기에 돌입했다.

첫 번째 라운드로 제이의 ‘Toast’(토스트)가 받아쓰기 문제로 출제되자 당황하기도 잠시, 민규와 승관은 놀라운 집중력으로 가사를 채워 나갔고 날카로운 추리력을 드러내며 맹활약해 이날 첫 번째 음식인 녹두전과 오징어 쟁반 쫄면을 획득했다.

이어진 간식 게임인 노래방 반주 퀴즈에서 민규는 1등으로 정답을 맞히며 통과, 2등으로 승관이 정답을 맞혀 ‘놀토’ 가족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Hey Mama’(헤이 마마) 노래가 출제되자 ‘스트릿 놀토 파이터’ 댄스 배틀이 펼쳐졌고 ‘부니카’로 변신한 승관은 완벽한 퍼포먼스로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두 번째 음식인 태국식 등뼈 전골을 걸고 시작된 오대천왕의 ‘멋진헛간’ 가사 받아쓰기에서는 민규, 승관의 맹활약 속 ‘놀토’ 가족들과 힘을 합쳐 1차 시도 만에 정답을 맞히는 데 성공하며 음식을 획득해 폭풍 먹방을 펼쳤다.

한편 민규와 승관이 속한 세븐틴은 오는 22일 오후 1시 미니 9집 ‘Attacca’(아타카)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