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개봉 4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식지 않는 흥행 열기와 함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18일(월) 오전 7시 기준 개봉 4주차 주말 78만 904명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929만 8508명을 기록하며 2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서울의 봄’보다 3일 빠른 수치로, 현재 ‘관상’(913만 5806명)을 뛰어넘고 역대 흥행 34위에 오른 상태다. ‘파묘’는 신선한 소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마니아층만 관람한다는 오컬트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더불어, 2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파묘’ 팀은 영화를 본 관객들의 재미를 더하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배역에 집중한 배우들의 모습부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를 관람한 후에도 영화 속 장면을 다시금 궁금하게 만드는 스틸은 ‘파묘’만의 매력을 보여주며 N차 관람을 유발한다
뜨거운 흥행 열기와 함께 천만 돌파를 향해 질주하고 있는 영화 ‘파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