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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 물 오른' 서예지, 홍대 여신 등극..장기하와얼굴들과 한 무대

박미애 기자I 2013.12.25 12:27:51
서예지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서예지가 홍대 여신에 등극했다.

25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tvN 일일 시트콤 ‘감자별’에서 수영(서예지 분)이 남자친구 장율(장기하 분)의 밴드 일원이 돼 한 무대에 서는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무대에 한번 서보고 싶다는 수영의 부탁에 장율은 수영에게 리코더 연주를 제안하며 짧게라도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빼어난 미모 덕에 수영은 짧은 등장만으로도 홍대 여신에 등극하며 예상치 못한 일들이 벌어질 예정이다.

tvN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 서예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서예지는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레드 원피스에 다소곳이 리코더를 연주하며 여신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서예지는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과 함께 합주 연습을 하기도 하고, 무대 위에서 만족스러운듯한 표정을 짓기도 해 실제 방송에서는 어떤 모습일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감자별’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는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멤버들이 특별 출연해 이번 에피소드를 빛내줬다. 요즘 대세인 멤버 양평이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감자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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