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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은 차승원의 딸 예니에 대해 “많이 컸냐”고 물었다. 차승원은 “고등학교 3학년이다”며 예니와 주고 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이어 이서진은 “방송을 가끔 보면 (딸을 생각하며) 너무 즐거워하고 행복해 하는 걸 몇번 씩 봤던 것 같다”며 “그래서 내가 예니 이름도 기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같이 맥주 마시다가 예니가 전화가 왔다. 왜 안오냐고 물으니 갑자기 자리를 파했다. 그게 기억난다”며 “진짜 사랑하는 구나 싶더라”고 차승원의 딸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차승원은 “‘얘 때문에 내가 죽을 수 있는 상황이 오면 그렇게 하겠다’ 싶었다. 얘 때문에는 그럴 수 있겠다고 생각을 한다”고 딸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유해진은 “진짜로 가정적”이라고 말했고 차승원은 “이번 생은 이렇게 살 거다. 이렇게 살다 죽을 것. 이것도 괜찮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