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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5' 이혼 사유 뭐길래…"상처 털고 고자극 연애 전쟁"

최희재 기자I 2024.05.02 10:25:58
(사진=MBN)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돌싱글즈5’가 90년대생 돌싱들의 충격적인 이혼 사유를 공개했다.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5’는 시즌4 ‘미국편’에서 다시 국내로 돌아와, 제주도에 모인 돌싱남녀들의 발칙한 로맨스를 담아낸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은 출연자의 대다수가 ‘90년대생’으로 구성됐다. 역대 시즌 중 가장 어린 나이대의 ‘MZ 돌싱’들의 과감한 플러팅과 거침없는 신경전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30초 분량으로 구성된 이번 예고편에서는 앳된 얼굴의 9n년생 돌싱남녀들이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낸다. 이들의 등장을 지켜보던 5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오스틴 강은 “진짜 예쁘다, 러블리해!”, “얼굴들이 너무 어려”라며 비주얼에 감탄한다.

제작진은 “시즌5에 참여하는 돌싱들은 어린 나이에 결혼과 이혼이라는 큰 파도를 겪은 만큼, 새로운 사랑을 쟁취해 인생을 다시 시작해보겠다는 ‘전투력’을 장착한 채 ‘돌싱하우스’의 문을 당차게 두드렸다”고 전했다.

이어 “첫날 밤 진행된 이혼 사유 공개를 통해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들었던 상처를 훌훌 털어버리고, 어느 때보다 저돌적인 애정 표현을 개시하며 ‘MZ 돌싱의 사랑법’을 새롭게 보여준 이들의 ‘고자극 끝판’ 연애 전쟁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돌싱글즈5’는 오는 9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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