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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경레문’을 여자 배구 스타 김연경이 낭독했다. 이어 진행된 애국가 제창 중에는 지난 5월 JTBC 드라마 ‘쌍갑포차’를 끝으로 군에 입대한 그룹 비투비의 멤버 육성재가 경례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날 육성재는 짧아진 머리와 검게 그을린 얼굴, 훈련으로 인해 다소 마른 모습을 하고 있었다.
한편 이날 경축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광복회원, 4부요인, 정당대표, 종단대표, 정부 주요인사, 주한외교단 등 사회 각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순국 선열을 기리며 대한민국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