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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게임' 류다인, 장다아와 과거 인연 공개

최희재 기자I 2024.03.06 09:45:50
(사진=티빙 ‘피라미드 게임’)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피라미드 게임’ 류다인이 F등급에서 탈출, 김지연의 조력자로 활약하고 있다.

류다인은 지난달 29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 3화와 4화에서 성수지(김지연 분)와 연합해 ‘피라미드 게임’을 점점 무너뜨리는 명자은 역으로 분해 몰입을 더했다.

‘피라미드 게임’을 없애고자 성수지와 의기투합한 명자은은 2표를 받아 F등급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표지애(김세희 분)가 F등급이 된 건 계획 밖이었다. 명자은은 표지애를 돕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려 했지만 성수지가 태도를 바꾸자 “게임을 없애자며. 약속 지켜. 반을 바꾸자고 했잖아”라고 일침했다.

F등급을 벗어나도 여전히 백하린(장다아 분)의 손아귀에 있었던 명자은이지만 다시 성수지와 힙을 합쳐 표지애를 도우며 ‘피라미드 게임’을 없애기 위한 걸음을 이어갔다. 특히 명자은은 기발한 전략을 세우는 성수지를 보며 “너 가끔 누구랑 닮았어. 생각하는 거나 행동하는 그런 거”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명자은의 과거 회상에서 백하린과의 즐거웠던 때가 그려져 궁금증을 높였다.

명자은은 성수지가 F등급일 때 당했던 학교 폭력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가 깊게 남지 않을까 걱정하며 곁을 지켰다. 또한 D등급 동맹을 위해 송재형(오세은 분)을 설득해 편으로 끌어들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성장캐’로 활약했다.

류다인은 F등급으로 끔찍한 학교 폭력을 당할 때의 주눅 들어 있던 명자은에서 친구가 생기고 ‘피라미드 게임’을 무너뜨리려는 목표가 생긴 명자은을 눈빛과 행동, 말투로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피라미드 게임’은 매주 금요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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