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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최민환, 5세 딸 쌍둥이와 공주 놀이…딸바보 육아 일상

최희재 기자I 2024.04.13 10:44:57
(사진=KBS2)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최민환이 쌍둥이 육아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21회는 ‘함께라서 행복한 봄날의 소풍’ 편으로 꾸며진다.

최민환은 쌍둥이 딸 아윤, 아린의 공주 놀이에 동참하며 딸을 위한 맞춤형 육아를 펼친다. 이 가운데 아윤, 아린 자매의 사랑스러운 근황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최민환은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다른 공주님 비주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최민환의 5살 쌍둥이 딸 아윤, 아린의 고사리손에서 탄생한 작품. 이날 아윤, 아린은 아빠를 위한 네일숍을 오픈해 공주 놀이에 푹 빠진다.

아윤은 “왕자님도 해볼까요?”라며 최민환의 손과 발에 온통 빨간색 매니큐어를 칠하고, 아린은 배턴 터치를 하듯 후후 입김을 불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이어 최민환과 아윤은 자연스러운 네일숍 상황극까지 펼쳐 부녀 케미를 폭발시킨다. 아윤이 “10만 원이에요”라며 비용을 청구하자, 최민환은 “너무 비싸요. 만 원에 해줘”라며 상황극을 이어간다. 또한 아린은 “나 예뻐? 아빠 최고”라며 미소를 짓는다.

쌍둥이 두 딸을 위해 기꺼이 공주가 되며 맞춤형 육아를 펼치는 최민환과 공주님 아윤, 아린의 모습이 담길 ‘슈돌’ 본방송에 기대가 모인다.

‘슈돌’은 오는 14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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