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가수' 이찬원, 기부도 1등… 어린이날 환아 선물 지원

윤기백 기자I 2024.05.07 09:19:34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100만원 기부

이찬원(사진=SNS)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이찬원이 가왕전 상금 100만원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어린이날 선물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한국소아암재단이 7일 밝혔다.

이찬원의 이름으로 지원될 어린이날 선물 지원 사업은 정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의 인격을 소중히 여기고, 어린이의 행복을 도모하기위해 제정된 기념일인 어린이날에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 환아들을 위해 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투병 중인 환아 및 가정들을 위해 매년 소아암 병동과 환아 가정에 선물을 지원하여 환아 가정에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 5275만원을 달성한 이찬원은 새 앨범 ‘브라이트;찬’(bright;燦) 초동 판매량이 60만장을 돌파하며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또 트롯 가수로는 17년 만에 KBS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찬원은 6월 8일부터 2024 콘서트 ‘찬가’(燦歌)를 개최한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안동, 수원을 찾아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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