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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신용우 출격…'더 퍼스트 슬램덩크', 8일 韓 성우 무대인사

김보영 기자I 2023.01.05 08:53:30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국내 개봉을 기념해 오는 8일(일) 한국 성우 스페셜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주 주말인 8일(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한국 성우 스페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이번 무대인사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한국어 더빙판 개봉을 기념해 특별하게 마련된 자리로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 강수진(강백호 역), 신용우(서태웅 역), 엄상현(송태섭 역), 장민혁(정대만 역), 최낙윤(채치수 역)과 농구부 매니저의 목소리를 맡은 성우 소연(이한나 역)이 참석한다. 북산고 농구부 5인방과 매니저까지 모든 멤버가 뭉쳐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향한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무대인사 상영회를 관람한 관객들은 상영 후 매표소에서 티켓을 인증하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 A5 클리어파일을 받을 수 있다. 무대인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극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주간 소년 점프’(슈에이샤)에서 연재된 원작 ‘슬램덩크’는 누적 발행부수 1억 2000만 부를 돌파한 전설의 만화다.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각본, 감독에 참여해 탄탄한 스토리와 짜릿한 액션을 선보이며 극찬을 모은 바 있다. 5주 연속 일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하며 장기 흥행에 나선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국내에서 2023년 새해 개봉작 예매율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폭발적인 사전 예매량으로 흥행 대세임을 증명해 국내 흥행 추이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국 성우 무대인사 확정과 함께 본격적인 흥행 질주를 시작한 2023년 NO.1 무비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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