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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찾고 찾았던 목소리”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은 김호중은 당차게 홀드를 외쳤지만, “기다리지 않겠다”는 안소윤의 말에 당황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급기야 무릎을 꿇은 김호중은 “더 가까이에서 노래를 듣겠다”며 송룸 속 스태프로 변신하기도 했다.
스태프로 변신한 김호중은 초대권을 받게 된 차윤승의 노래에 화음을 넣으며 대체불가 감성을 자랑하는가 하면, 참가자들의 실력을 칭찬하며 보는 내내 훈훈함을 안겼다. 연신 홀드를 외친 김호중은 한 장의 초대권을 백서진에게 건넸고, 3대 파트너 후보들이 된 차윤승, 백서진과 각각 ‘벌써 12시’ 그리고 ‘잊지 말아요’를 듀엣 열창해 한계 없는 장르 소화력까지 뽐냈다.
김호중과 파트너들의 활약 외에도 김승현, 이승윤, 영기, 소연 역시 연이은 노래 고수들의 등장에 감동하며 쉴 틈 없는 리액션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하거나, 다양한 질문으로 다채로운 토크도 멈추지 않았다. 갈수록 재미에 감동까지 더하고 있는 ‘파트너’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 SBS Plus를 통해 방송되며, 김호중과 파트너들과의 듀엣곡은 매주 수요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