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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귀는 브레네 브라운의 저서 ‘나는 불완전한 나를 사랑한다(원제 The Gifts of Imperfection)’ 의 한 구절이다.
솔로 여가수로 인기를 모으던 지나는 2016년 원정 성매매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지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사업체를 운영 중인 A씨 등과 세 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맺고 회당 1500만원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나는 “호감을 갖고 만난 상대였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했다.
이후 지나는 국내 활동을 멈추고 캐나다로 갔다. 2017년 인스타그램에 “벌써 1년이 넘었다. 지금까지 나를 지지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많은 장애물과 끊이지 않는 루머에도 나를 믿어줘 고맙다”고 밝혔다. 이어 “내게 팬들은 세상과 같다. 여러분이 너무 그립다”며 “우리는 곧 다시 만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할 거다. 내 곁을 지켜줘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엔 자신의 데뷔 10주년을 자축하는 게시물을 올려 며칠 동안 실검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