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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 1년 만에 신곡…18년 키운 반려묘 추모곡

김현식 기자I 2024.05.06 11:00:0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싱어송라이터 라디(Ra.D)가 신곡 ‘아임 스틸 미싱 유’(I’m still missing you)를 6일 낮 12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선보인다.

‘아임 스틸 미싱 유’는 오랜 시간 함께한 사랑하는 대상을 떠나보낸 슬픔과 그리움을 주제로 다룬 곡이다.

라디는 18년간 동고동락한 반려묘 ‘고고’를 추모하는 마음을 담아 곡을 썼다. 곡의 풀 스토리를 담은 익스텐디드(Extended) 버전 음원을 별도로 제작했다는 점이 이목을 끈다.

라디는 그간 ‘아임 인 러브’(I’m in love), ‘엄마’, ‘그렇게’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여러 히트곡이 방탄소년단 정국, 임영웅 등 여러 후배 아티스트들의 커버 도전으로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신곡을 선보이는 것은 ‘키덜트’(Kidult) 발매 이후 약 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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