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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에게는 ‘애 좀 돌봐주세요 애가 정서불안 같다’, ‘애가 이집에서 살면 정신병 걸릴 것 같다’ 등의 메시지가 왔다. 함소원은 “악플 이제 좀 괜찮지 않느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아이에 관한 것은 꽂힐 때가 있다. ‘혜정이 표정이 없다’, ‘말을 왜 못하냐’, ‘왜 애가 얼굴에 불만이 가득하냐’ 이런 말을 한다”고 걱정했다.
함소원은 “남편 욕까지도 그러려니 하는데 아이아 관한 건 그렇다”며 “아이를 살펴보게 되고 시험해보게 된다”고 털어놨다.
함소원은 진화에게 “사람들이 우리가 교육을 잘못하고 혜정이가 잘못될 거라고 한다”며 악플 내용을 공유했고 진화는 “육아법을 잘 모르는 것 아니냐. 우리도 부모가 처음이다”고 말했지만 걱정 가득한 얼굴을 보였다.
두 사람은 결국 혜정이의 발달검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