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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방송된 MBC ‘아무튼 출근’에서는 7년차 스타일리스트 이주은이 출연해 밥벌이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이주은은 오재석 7년차, 노홍철 2년차, 정형돈 1년차, 김해준 1년차 스타일리스트라고 소개했다. 광희는 이주은을 보며 “언제 이렇게 컸느냐. 저 ‘무한도전’ 처음 들어갔을 때 이 친구도 한 지 얼마 안돼서 우리 둘만 눈치보고 있었다”라며 반가워했다.
이어 이주은은 아침부터 의상 픽업을 하기 위해 여러 곳들을 찾아갔다. 특히 의상을 고르는 것에 대해 “유재석은 네이비 컬러를 좋아하고 정현돈은 무조건 편한 옷을 좋아한다”고 스타일링을 하는 아티스트들에 대한 특징을 세심하게 살피기도 했다.
이후 유재석에게 전화를 해 “‘아무튼 출근’ 촬영 중인데 너무 떨린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어쩐지 문자로 할 내용을 전화로 해서 깜짝 놀랐다”라고 농담을 하며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이주은은 “유재석 오빠는 평소에 장난을 많이 치고 웃으면서 일 할 수 있게 도와준다”라며 “저희 팀이 복지가 진짜 좋다. 휴가비, 명절비, 연말비 다 챙겨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유재석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