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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15기 영수, 방송 중 만취…제작진 경고까지

최희재 기자I 2024.04.12 08:35:43
(사진=SBS Plus, ENA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나는 솔로’ 15기 영수가 술에 취한 모습으로 제작진의 쓴소리를 들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날 고독 정식을 먹게 된 15기 영수와 17기 영수는 국밥집으로 향해 술을 마셨다. 홀로 두 병을 비운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소주 먹었다”며 부정확한 발음으로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Plus, ENA 방송화면)
15기 영수는 잔뜩 취한 모습으로 “선택 받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막상 당하고 나니까 좀 그랬다”며 씁쓸함을 내비쳤다.

또 15기 영수는 “이렇게 말하는 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픈지를 알아줄 사람이 있나”라며 “좀 부끄럽지만 견딜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술 많이 드시고 인터뷰 오시면 안 된다. 15기 때도 말씀드렸다”고 경고했다. 영수는 “이제 와서? 저는 술 많이 마셨다고 생각 안 했다”고 답하며 머쓱해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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