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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까사미아 굳 홈’ 캠페인 실시

함지현 기자I 2023.03.19 06:00:00

'모두가 바라는 좋은 집' 테마…여주서 첫 캠페인 팝업 론칭
글로벌 아티스트 ‘리차드 우즈’ 작품 아이콘화한 부스 선봬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의 올해 브랜드 캠페인 ‘까사미아 굳 홈(CASAMIA GUUD HOME)’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신세계까사)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까사미아 굳 홈’ 캠페인은 ‘모두가 바라는 좋은 집’을 테마로 실시한다. 삶의 터전인 ‘집’, 그리고 그 곳에서의 삶의 장면들을 더 가치 있고 아름답게 완성하고자 하는 까사미아의 브랜드 철학을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이 일환으로 5월 14일까지 약 두 달 간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야외 광장에서 팝업을 선보인다.

이번 팝업에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리차드 우즈’의 대표작 ‘홀리데이 홈’을 아이콘화한 캠페인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굵은 선과 강렬한 원색으로 표현돼 만화 속의 집이 현실로 튀어나온 듯한 비현실적인 형태다.

신세계까사는 공간 자체가 작품이 된 이번 캠페인 부스를 통해 아트와 일상이 어우러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쇼핑과 전시 관람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부스 내부는 까사미아의 인기 아이템부터 리차드 우즈의 독특한 패턴 디자인을 입은 다양한 소품을 판매하는 작은 스토어로 꾸몄다. 한 켠에는 까사미아 서래마을점 4층에서 진행 중인 ‘빅 가든’ 전시 작품 약 10여점을 전시해 집 안에 어우러진 예술을 표현했다. 해당 작품은 현장에서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방문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팝업 상품 구매 시 다양한 사은품 증정과 더불어 럭키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리차드 우즈의 패턴으로 채워진 엽서를 나만의 취향으로 채워 넣을 수 있는 컬러링 체험 이벤트와 방문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즉석 포토 부스 등 즐길 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팝업에서 많은 고객들이 까사미아만의 가치 경험과 더불어 ‘집’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며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시작으로 브랜드 철학을 공감하는 캠페인 팝업을 지속 운영하면서 고객과 더욱 가까이서 적극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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