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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아기 엄마' 이도원 "남편도 의대생, 부부합산 소득 0원"

김가영 기자I 2021.04.07 07:06:48
‘아무튼 출근’(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의대생 아기 엄마’로 유명한 이도원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아무튼 출근’에서는 이도원이 출연했다. 이도원은 “엄마&아내, 의대생, 크리에이터,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도원은 “남편도 의대생이다”라며 “부부 합산 소득이 0원이라 전액 장학금이다. 대학생 부부라면 모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은 학교를 쉬고 있다. 제가 병원에서 실습하는 동안 남편은 뒷받침을 해주고 있다. ‘어떻게든 의대를 졸업해보자’고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도원읜 의대를 진학한 것에 대해 “고등학교 때부터 의대를 가고 싶었는데 수능 성적이 받쳐주지 않아서 동국대학교에 다니게 됐다. 이후 연세대학교로 편입을 했다”면서 “밥벌이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대기업을 다녔는데 병원 간판만 봐도 아른 거리더라. 그 이후 퇴사를 하고 의대를 준비했고 4개월 후 인하대학교 의대를 다니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2018년 결혼을 해 지금 결혼 4년차이고 아이는 두돌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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