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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전 집주인이 2억 안줘…소송 시작했다" 눈물

김가영 기자I 2022.03.30 06:37:06
‘돌싱포맨’(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전세금 때문에 소송을 시작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심진화, 소유진, 홍현희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악플이 좀 많아졌다”고 최근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이상민은 “심지어 다리를 다쳤는데 다리 다친걸 보이지 않게 하려고 검은 걸 씌우고 다녔다. 발 다쳤는데도 방송하러 나온다고 할까봐”라고 설명했다.

이 말에 심진화는 눈물을 쏟았다. ‘돌싱포맨’ 멤버들은 “살다보니 이상민의 말에도 울어주는 사람이 있다”며 “그러면 1억을 만들어서 줄 생각이 있느냐”고 물었다.

심진화는 “전에 살던 집주인이 2억을 안줘서 소송이 들어갔다. 스트레스가 많았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멤버들은 “이상민 씨보다 더 딱한 사정이 있다”고 놀랐고 소유진도 “지난주에 이 이야기를 듣고 내가 울었다”고 걱정했다.

심진화는 “소송하는데 소송비용이 500만원이 든다고 하더라. 안 써도 될 돈을 써야하는 거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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