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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은 “(‘순풍 산부인과’ 방송을) 시간이 지나서도 즐겁게 봐주시니까 감사하다”며 “다만 이걸로 인한 불평이나 안타까운 점은 (미달이) 캐릭터가 강력하고 유명해져서 다른 작품을 못 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그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 여러 작품을 했을 수 있는데, 다작하지 못했던 우리의 잘못이라는 생각밖에 안 든다”고 말했다.
이어 아역 활동 당시 수입을 묻자 김성은은 “저는 ‘순풍 산부인과’ 때도 페이의 존재에 대해 알고 있었다”며 “엄마가 그런 걸 스스럼없이 다 얘기하고 그래서 일찍 알게 됐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9~10살에 아파트를 샀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김성은은 현재 뷰티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