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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마왕"…故신해철, 오늘(27일) 3주기 추모식

김윤지 기자I 2017.10.27 06:01:00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고(故) 신해철 3주기를 맞았다.

소속사 KCA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서 추모식을 진행한다. 유가족, 넥스트 멤버, 팬클럽 철기군 등이 참석하며, 추모식 이후 ‘민물장어의 꿈’을 추모곡으로 부르고 헌화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오는 11월 19일에는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마왕의 귀환 신해철’이란 타이틀로 3주기 추모 콘서트가 개최된다. 넥스트(이현섭, 김세황, 지현수, 제이드, 신지)를 비롯해 가수 이정, 서문탁, 밴드 크라잉넛, 이브 등이 무대에 오른다.

신해철은 지난 2014년 10월 17일 모 병원에서 장 협착 수술을 받은 뒤 심각한 통증을 호소해 입원했지만 심정지가 발생,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응급 수술을 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같은 달 27일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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