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샷감 되찾은 임성재, RBC 헤리티지 첫날 3언더파

주영로 기자I 2021.04.16 06:00:44

PGA 투어 RBC헤리티지 1라운드 3언더파
버디 4개에 보기 1개..그린적중률 83%

임성재.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임성재(23)가 마스터스 컷탈락의 아쉬움을 딛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710만달러·우승상금 127만8000달러) 첫날 3언더파를 쳤다.

임성재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헤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앞서 마스터스에서 샷난조를 보이며 컷 탈락했던 임성재는 이날 경기에선 예리한 아이언샷을 앞세워 견고한 경기력을 되찾았다.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임성재는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상쾌한 출발을 시작했다. 이후 5개홀 동안 버디가 없었으나 7번홀(파3)에서 티샷을 홀 1.5m에 붙이면서 버디를 추가했다. 이어 9번홀(파4)에서 42야드 부근에서 친 두 번째 샷을 홀 3m 부근에 떨어뜨렸고, 버디 퍼트를 넣어 전반 경기를 마무리했다.

후반에는 12번홀(파4) 버디에 이어 13번홀(파4)에서 티샷 실수로 보기를 했다. 티샷이 왼쪽으로 당겨지면서 러프에 떨어졌고, 두 번째 샷은 그린 왼쪽 벙커로 들어갔다. 3타 만에 공을 그린에 올린 임성재는 2퍼트로 마무리했다. 그 뒤 5개 홀은 파로 끝냈다.

이날 페어웨이 적중률은 57.14%로 약간 낮았으나, 그린적중률은 83.33%로 높았다.

오전 6시 현재 경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8언더파 64타를 친 스튜어트 싱크(미국)가 단독 선두로 나섰다.

경기를 끝낸 한국 선수 가운데선 강성훈(34)이 임성재와 함께 3언더파를 쳤고, 마스터스에서 공동 12위로 개인 최고 성적을 올렸던 김시우(26)는 이븐파를 적어냈다. 최경주(51)는 5오버파 76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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